전기차 EV6 모델의 가격과 성능
전기차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다양합니다. 요즘은 특히 국제 정세와 물가 상승과 원유값이 올라 휘발유가 비쌉니다. 구매자들이 전기차로 눈을 돌리는데 이러한 이유가 있을 겁니다. 인기 많은 전기차들 중에 EV6를 한번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V6 출고를 위한 기다림
우선 EV6 출고 대기는 대략 1년 3개월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견적과 계약을 진행하신 분 말씀으로는 지금 시점에서 차가 나오는데 약 15개월을 기다려야 된대요.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리네요. 그만큼 EV6의 인기가 정말 많습니다. 날렵한 디자인과 주행거리와 퍼포먼스 등을 생각하면 없어서 못파는 차입니다. 특히 반도체 수급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많은 옵션을 선택할수록 차가 늦게 나온다고 합니다. 그러니 올해 주문을 한다고 해도 내년에나 받을 수 있습니다. 기본정보로는, 우선 가격은 4,630~5,980만원입니다. 여기에 보조금 적용을 시키면 더 저렴해집니다. 한번에 주행할 수 있는 거리는 351~475km 이며 1회 충전 시 가용거리입니다. 연비는 복합연비 4.6~5.6km/kWh입니다. 도심에서는 5.1~6.4km/kWh입니다. 고속은 4~4.9 km/kWh입니다. 출력은 125~239kW 모터입니다. 상당한 고출력 모델 GT 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4630만원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매우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한번 충전시 주행거리가 470km가 간다는 것은 전기차의 단점을 상쇄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는 2020년 12월 2일 현대자동차그룹이 공개한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입니다. 자동차 실내 공간 극대화와 부품 모듈화가 특징입니다. 학계와 업계에서도 이렇게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연구를 진행중입니다. 기아 전기차 EV6 또한 이런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만든 기아의 첫 번째 전기차입니다. 그 이전 모델 니로의 경우와는 다릅니다. 왜 이러한 플랫폼이 중요한지 E-GMP의 특징을 자동차의 구동 원리나 구성과 전문적인 내용을 찾아보았습니다. E-GMP는 배터리와 모터 및 전력 전기 시스템을 포함한 차량의 섀시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확장 가능한 휠베이스를 통해 다양한 유형의 차량을 구성할 수 있도록 모듈화 및 표준화된 통합 플랫폼입니다. 차량 전방의 충돌 에너지 흡수구간은 구조물의 변형으로 충격을 완화하고 대시보드 앞부분인 하중 지지구간은 보강구조로 PE 시스템과 고전압 배터리가 받는 충격을 최소화한다고 합니다. 실내는 충돌로 인한 변형을 억제하기 위해서 A필라에 하중 분산구조를 적용하였습니다. 배터리 전방과 주변부에는 핫스탬핑 부재를 보강하였습니다. 배터리 케이스의 중앙부도 차체에 밀착시켜 충돌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구조입니다.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만든 전기차는 이러한 점이 좋습니다. 1회 충전 시 국내 기준 500km 이상 주행을 갈 수 있습니다. 이는 상당히 파격적인 거리입니다. 현재 다른 브랜드 회사들이 300~400km 정도 밖에 못가는 것이기 때문에 매우 합리적입니다. 800V 충전 시스템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초고속 급속충전기 이용시 18분 이내 80% 충전이 가능해지며 전기차 운용에 있어 큰 단점에는 충전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는 것을 깰 수가 있습니다. 5분 충전으로 100km 주행은 결국 초고속 급속충전과 연결이 됩니다. 500km를 주행할 수 있더라도 충전속도가 빠르지 않으면 그만큼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이렇게 초고속 급속 충전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양방향 V2L 기술 적용- 특히 V2L 기술은 현대기아에서 세계 최초로 보인 기술입니다. 차량 배터리를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어느정도의 전력을 출력해 낼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혁신적입니다. 해외 자동차 업체들도 이러한 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EV6의 디자인과 옵션 선택하기
전면부는 세련되고 다이내믹한 느낌을 줍니다. 전면 범퍼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는 EV6를 시각적으로 넓게 보임과 동시에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다이내믹 캐릭터는 유선형의 상단 바디와 하이테크한 느낌을 주는 하단 바디의 상반된 조형을 절묘하게 교차시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이끌었습니다. 리어 범퍼의 하단 부분은 유광 블랙 하이그로시로 마감해 다이내믹한 존재감을 구현했습니다. 기아 전기차 EV6의 경우 배터리 용량이 두가지 버전으로 나눠집니다. 소비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는 것은 좋습니다. 스탠다드의 경우 실제 소비자들이 4%밖에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 위 롱레인지 모델이 더 인기가 많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는 결국 가격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EV6의 경우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소비자들이 롱레인지 모델을 선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대기가 길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가 많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입니다. 기아의 EV6는 이미 유럽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기차로서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점이 특히 인상 깊습니다. 초고속 급속충전과 함께 대용량 배터리를 통해 500km를 충분히 갈 수 있다는 것은 유럽 시장에서의 인기 이유가 될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EV6가 가진 많은 장점을 생각하며 실제 운행하기 참 좋은 전기차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