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전기 화물차 전기트럭 디피코 포트로 P350 가격 성능 보조금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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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차량은 소형 전기 화물차입니다. 지난번 봉고3 전기차와 포터2 전기차 포스팅 이후로 전기 화물차에 대한 관심이 높은 분들이 많으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궁금해져 찾아보았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바로 디피코 포트로입니다. 그 중 디피코 포트로 P350를 오늘 소개하겠습니다. 

디피코 홈페이지

디피코는 국내 기업인데요. 전기 관련 운송수단을 만들고 있는 역사가 오래된 기업이에요. 전동 휠체어와 스쿠터, 그리고 버스까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운송수단을 제작하고 있었네요. 특히 소형 전기화물차를 찾는 분들이라면 디피코 전기 트럭을 들어보셨을겁니다. 

 

디피코 포트로는 소형 전기 화물차입니다. 디피코 포트로 P350 모델은 2022년 3월 16일에 공개되었습니다. 귀여운 디자인이 특징이에요. 본넷 부분이 짧고 마치 경차 레이를 생각나게 하네요.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매우 이쁘고 귀여운 것 같습니다. 

 

최고 출력은 41.8kW (57마력)

최고속도는 시속 100km

배터리 용량은 30kWh가 기본이며 185km를 갈 수 있고

45kWh를 선택할 경우 278km를 갈 수 있다네요. 

 

기본제원은

전장 3580mm

전폭 1440mm

전고 1890mm 입니다. 

 

디피코 포트로 P350은 적재 중량이 350kg입니다. 그래서 이름에 350이 들어가요.

자동차 양쪽의 문이 슬라이딩 도어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슬라이딩 도어인것은 좁은 주차장이나 도심에서 매우 유용하겠습니다. 

적재함의 길이는 1,665mm로 디피코 포트로 P250보다 185mm나 더 길어졌다고 합니다. 

 

슬라이딩 도어만큼 편리한 것은 바로 낮은 지상고를 통해 화물의 적재가 쉽다는 것인데요. 여러모로 사용자를 생각하는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에요. 

 

 

디피코 포트로 P350 외관 디자인의 디테일을 살펴볼까요.

디피코 홈페이지

먼저 안전을 우선 생각한 심플한 사이드미러는 넓은 시야 확보에 충분합니다.

LED 헤드램프가 입체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포트로만의 시그니처라 합니다.

충전커넥터는 전면 대시보드에 충전상태를 LED로 알려준다 하네요.

안개등은 헤드램프와 조화되는 디자인으로 눈에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디피코 포트로 P350 내부 인테리어는 다음과 같습니다. 

디피코 홈페이지

내부 인테리어는 굉장히 심플하고요. 중앙 LED 디스플레이로 배터리 잔량과 온도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컵홀더를 비롯한 다양한 수납공간이 있습니다. 

블랙박스 겸용 5인치 LCD 후방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구요.

후방 영상장치 (후진시 편리함) 후진 경고음 장치가 있습니다. 

전동 휠체어나 스쿠터를 만들었던 기업인 만큼 낮은 지상고와 최적화된 운전석 높이를 통해 타고 내릴때 승하차가 쉽도록 만들어 둔점이 매우 좋아 보입니다. 

디피코 홈페이지

원래는 기존 모델 P250이 초소형 사이즈였다면 디피코 포트로 P350은 차체를 키워 경형 트럭으로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해졌다고 하네요. 그런 덕에 디피코 포트로 P350은 고속도로 주행 및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냉장, 냉동 탑재도 가능해졌다고 하니 기존 P250모델만큼이나 수요가 높을 것 같습니다. 

 

디피코 포트로 P350은 배터리 용량 선택도 가능해졌다는 점이 특징이구요. 고속도로 주행이 된다는 것은 이동 제약이 없어졌다는 것이니 정말 유용할 듯 합니다. 특히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점이 곳곳에 드러나 있어 중장년의 성인들에게도 적합할 듯 합니다. 

 

디피코 포트로 P350의 가격은 얼마일까요. 현재 사전 계약중으로 약 3천만원정도입니다. 대략 1000만원 중반의 전기 화물차 보조금을 적용받게 된다면 실 구매가는 1000만원대에서 2천만원정도 사이가 되겠네요. 자세한 사항이 올라오는대로 즉시 업데이트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